'8G 연속 안타+결승 득점' 김하성, 월간 타율 0.311 '펄펄'…ATL과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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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8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월간 타율 0.311로 맹활약 중이다. 탬파베이에서의 부진을 씻고 새로운 팀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결승 득점으로 팀 극적인 역전승 견인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그는 프로파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까지 책임졌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애틀랜타와 찰떡궁합
탬파베이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완전히 달라졌다. 합류 이후 61타수 19안타, 타율 0.311, 2홈런, 10타점, OPS 0.794를 기록 중이다. 수비에서도 ‘그물망 유격수’로서 안정감을 과시하며 팀 내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재도약
김하성은 2021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23시즌에는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부상과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0.233의 타율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애틀랜타 이적 후 회복세를 보이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탬파베이 방출, 전화위복으로 작용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당시에는 ‘실패한 FA’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현재 활약은 그 모든 시선을 뒤집고 있다. 오히려 탬파베이의 결정이 최악이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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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티비 제공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작성일: 2025-09-21 · 제공: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 © 2025 플러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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