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역전패’ 한화 이글스, 류현진 10승 기회도 날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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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순위 경쟁의 최대 변수로 꼽혔던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전에서 뼈아픈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며 정규시즌 1위 싸움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이번 패배는 팀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으며, 류현진의 10승 도전과 구단 역사상 첫 ‘한 시즌 4명의 두 자릿수 승리 투수 배출’ 기록 달성 기회 역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한화 이글스, 마지막 순간에 무너진 희망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5-6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한화가 이날 승리 후 남은 경기까지 잡아냈다면 LG 트윈스와의 1위 결정전 가능성도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많은 팬들이 무료스포츠중계로 지켜본 경기에서 한화의 투혼은 인상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움만 남겼다.
경기 내용과 결정적 장면
1회말 박성한의 솔로 홈런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7회초에는 4점을 몰아내며 5-2로 앞섰다. 그러나 9회말, 마무리 김서현이 연속 투런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이 장면은 많은 팬들이 실시간 스포츠중계로 확인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의 10승 도전 무산 위기
이번 패배로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고, 한화는 2위를 확정했다. 본래 3일 KT전에서 류현진이 등판해 10승과 규정이닝을 동시에 노릴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제는 무리할 이유가 사라졌다.
현재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26경기 139⅓이닝 9승7패, 평균자책점 3.23이다. 만약 그가 10승을 달성했다면 폰세(17승), 와이스(16승), 문동주(11승)와 함께 구단 최초 한 시즌 4명의 두 자릿수 선발승 투수라는 대기록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나의 10승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한국시리즈가 더 중요하다”라며 팀 우선의 자세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향후 전망과 스포츠분석
정규시즌은 마무리되었지만, 한화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투수들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며, 류현진은 팀의 에이스로서 가을야구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 내다봤다. 팬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스포츠분석 자료와 함께 스포츠무료중계로 한화의 행보를 지켜보게 될 것이다.
⚾ 최신 스포츠중계와 무료스포츠중계 정보를 확인하고, 더욱 깊이 있는 스포츠분석으로 가을야구를 즐겨보세요. 한화 이글스와 류현진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진=플러스티비 제공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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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19 · 제공: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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