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앙가 ‘흥부 듀오’, MLS 7경기 18골 합작! LAFC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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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앙가 ‘흥부 듀오’, MLS 7경기 18골 합작! LAFC 5연승 질주
손흥민이 잠시 골 행진을 멈췄지만, LAFC의 ‘흥부 듀오’는 여전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뒤흔들고 있다. 스포츠중계 사이트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이 두 선수는 드니 부앙가의 결승골로 또 한 번 팬들을 열광시켰다.
LAF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5연승을 이어갔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7경기에서 무려 18골을 합작하며 MLS 역사상 가장 뜨거운 듀오로 기록되고 있다. 팬들은 이를 통해 무료스포츠중계를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기며 열광하고 있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하며 폭넓은 활동량으로 팀의 공격 전개를 주도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그의 움직임은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들었고, 결국 부앙가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의 헌신이 부앙가의 득점을 완성시켰다”고 극찬했다.
경기 내내 LAFC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애틀랜타의 촘촘한 수비를 두들겼다. 전반 17분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그의 연계 플레이는 계속해서 위협적이었다. 후반 40분 부앙가가 결정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갈랐다. 이 골은 부앙가의 시즌 24호이자 LAFC 통산 99번째 골이었다.
흥미로운 장면은 경기 종료 직전 발생했다. 부앙가가 단독 찬스를 잡고도 반대편의 손흥민에게 패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패스가 약간 길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손흥민은 경기 후 “오늘은 패스하지 말고 슈팅했어야 했다”며 웃으며 농담을 던졌다. ‘흥부 듀오’의 끈끈한 케미는 MLS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며 스포츠무료중계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LAFC 입단 이후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그는 이날 득점은 없었지만, 공간 창출과 압박, 드리블 돌파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MLS 공식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4차례의 키패스와 4회의 돌파를 성공시키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
부앙가 역시 시즌 24골로 리오넬 메시와 함께 MLS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선수는 최근 7경기에서 팀의 18골을 모두 합작하며 리그 역사상 최강의 공격 듀오로 자리 잡았다. LAFC는 이번 승리로 서부 콘퍼런스 4위 자리를 공고히 하며 플레이오프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경기 후 체룬돌로 감독은 “이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손흥민과 부앙가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표팀 차출로 잠시 공백이 생기겠지만, 그들의 에너지는 돌아올 때 더 폭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은 경기 직후 귀국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하며, 브라질 및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팬들은 플러스티비를 통해 스포츠중계와 스포츠분석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흥부 듀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LAFC는 정규리그를 넘어 MLS 포스트시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를 것이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이름은 이제 MLS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중계의 상징이 되고 있다.
사진=플러스티비 제공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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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19 · 제공: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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