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쓰레기" 외치며 100억도 안 쓰더니…토트넘 구단주, 1900억 초대형 투자 결정 → "더 쓸 수 있다, EP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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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구단주 조 루이스 가문이 무려 1억 파운드(약 1889억 원) 규모의 자본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팀의 미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스포츠중계 채널들은 토트넘의 이 같은 대규모 결정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가족 신탁이 에닉(ENIC) 스포츠 개발 홀딩스를 통해 1억 파운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투자는 재정 안정과 장기적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스 가문은 2001년 에닉 그룹을 통해 토트넘을 인수했다. 오랜 기간 다니엘 레비 회장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25년 만에 레비와 결별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택했다.
구단은 신임 경영진 비나이 벤카테샴을 선임하고, 스포츠분석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투자 전략을 본격화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루이스 가족 신탁으로부터 현금 1억 파운드를 지원받으며 경기장과 팀 성과 향상을 위한 재정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추가 자금 지원도 검토 중이며, 루이스 가족은 토트넘의 EPL 우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인색한 투자로 비판받던 토트넘의 변화는 놀랍다.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한국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으나 “100억 원은 너무 많다”며 거래를 거부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훗날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하자 무리뉴가 “그 쓰레기 같은 선수가 바로 김민재였다”고 말하며 구단의 인색함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의 토트넘은 다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티스 텔,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등 유망주 영입에 막대한 금액을 지출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리그 17위에 그쳤던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후 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3위로 상승했다.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랑크 체제 아래 팀은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루이스 가문의 투자가 계속된다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무료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는 “토트넘이 드디어 ‘셀링 클럽’의 이미지를 벗고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피터 채링턴 비상임 회장은 “구단의 비전은 안정과 성장이다. 루이스 가문의 추가 투자는 토트넘의 열망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EPL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의 미래를 위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팬들은 스포츠무료중계 사이트를 통해 새 시즌 토트넘의 경기와 전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손흥민이 떠난 자리를 돈으로 채우려는 토트넘의 변화를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플러스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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