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붙은 듀란트도 극찬!'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신인,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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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휴스턴 로켓츠에 127-140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듀란트의 휴스턴 데뷔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듀란트는 23분 출전해 20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패배 속에서도 진짜 화제의 중심은 유타의 루키 베일리였다.
베일리는 31분을 소화하며 25점 6리바운드를 기록,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단순히 동료의 패스를 받아 넣는 수준이 아니라 특유의 개인기를 활용한 외곽 공격과 돌파 능력을 선보이며 스포츠분석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비에서도 이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실 베일리는 2025 NBA 드래프트 당시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상위권 지명이 유력했지만 대학 시절 부진과 입단 거부 논란으로 팬들과 구단의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결국 유타 재즈가 5순위로 베일리를 선택했고, 그 결정은 당시 팬들에게 ‘도박’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이번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그의 잠재력은 그 평가를 완전히 뒤집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듀란트와의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듀란트는 경기 도중 베일리에게 “신인이 왜 끼어드느냐”며 도발성 멘트를 날렸지만,
베일리는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끝까지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 경기 후 듀란트는 오히려 “베일리는 다이내믹한 선수다.
유타가 훌륭한 선택을 했다. 그에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 장면은 무료스포츠중계 채널에서도 화제가 됐다.
유타는 지난 시즌 쿠퍼 플래그를 노린 탱킹 전략이 실패로 돌아가며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베일리의 등장으로 프랜차이즈 내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대니 에인지 단장 역시 “베일리는 아직 성장 중이지만, 팀의 중심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신뢰를 보였다.
스포츠무료중계 사이트들에서는 “베일리가 유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다음 경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논란 속에 출발했지만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가 단순한 루키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이제 베일리가 유타 재즈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듀란트의 극찬이 예언으로 남을 수 있을지 스포츠중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플러스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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