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1210억 공격수' 에이전트 보좌관 충격 폭로!…"스포르팅이 우리 몰래 맨유와 거래 마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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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의 에이전트 보좌관이 폭로했다. 그는 스포르팅 CP가 아스널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더 선호했으며, 심지어 우리 몰래 거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 두 시즌 연속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럽 전역의 스포츠중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3-24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 이어 2024-25시즌엔 52경기 54골 13도움이라는 믿기 어려운 성적을 기록하며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영입전은 맨유와 아스널의 양강 구도로 전개됐다. 맨유에는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있었고, 아스널은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전력과 명성을 갖췄다. 결국 승자는 아스널이었다. 이적료 64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로 요케레스를 품었다.
요케레스의 에이전트 하산 체틴카야의 보좌관인 조너선 찰키아스는 팟캐스트 ‘Studio Allsvenskan’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스포르팅이 우리의 모르게 맨유와 거래를 마쳤다. 맨유가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거액 제안이 들어왔지만, 우리는 우리의 이익과 선수의 커리어를 고려해야 했다”며 “이번 아스널 이적은 단순한 금전적 거래가 아니라 마케팅과 커리어 성장 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요케레스는 현재 아스널의 최전방 해결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정통 스트라이커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카이 하베르츠와 미켈 메리노 등 미드필더 자원이 임시로 공격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케레스를 영입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 시즌 초반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지만, 한 달 가까이 침묵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분석에 따르면 상대 수비진이 요케레스의 움직임 패턴을 빠르게 파악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아스널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친 뒤 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무료스포츠중계와 스포츠무료중계 플랫폼에서도 이 경기의 생중계와 요케레스의 부활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요케레스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뒤흔들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은 크레이븐 코티지로 향하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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