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퍼펙트 괴물 진짜 미쳤다, 급기야 3이닝 퍼펙트… 전율의 36구에 162km 폭발, 다저스 마지막 한 페이지 장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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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36구, 그리고 162km. 일본의 ‘퍼펙트 괴물’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또 한 번 역사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사사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1-1이던 8회초 등판해 3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야말로 스포츠중계 팬들을 전율케 한 순간이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공식적으로 사사키를 ‘마무리’라 부르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그는 다저스의 확실한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로버츠 감독의 ‘프라이머리 옵션’이라는 표현은 사사키에게 부담을 덜 주기 위한 장치였을 뿐이다. 하지만 사사키는 모든 불안을 날려버리며 다저스의 마운드를 지배했다.
정규시즌 막판 어깨 재활을 마치고 불펜으로 복귀한 사사키는 스캇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시즌 중 다저스 불펜은 블론세이브가 10차례나 있었고, 그만큼 안정적인 마무리가 절실했다. 결과적으로 사사키의 가세는 팀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이었다. 스포츠분석 전문가들도 “사사키의 불펜 전환은 다저스의 가장 전략적인 카드였다”고 평가했다.
SPOTV 손건영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에서 “사사키는 슬라이더를 버리고 포심과 스플리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사사키는 단 두 가지 구종만으로 타선을 압도했다. 투구 메커니즘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왼다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릴리스 포인트를 높인 결과, 구속이 162km까지 상승했고 제구도 안정됐다.
이는 무료스포츠중계 해설진들마저 감탄을 자아낸 포인트였다.
8회부터 10회까지 사사키는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8회 마지막 타자 알렉 봄을 상대로 던진 포심은 시속 100.7마일(약 162km)을 기록했다. 총 36개의 공으로 3이닝을 퍼펙트하게 마무리했다. 외야로 향한 타구는 단 두 번뿐이었고, 모두 다저스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스포츠무료중계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숨죽이며 이 장면을 지켜봤다.
다저스는 이 승리로 시리즈를 4경기 만에 끝내며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까지 3일의 여유를 얻었다.
사사키에게는 완벽한 휴식과 다음 등판을 위한 시간이 주어졌다. 더욱이 다른 디비전 시리즈가 5차전까지 이어지면서 다저스는 체력적 우위까지 확보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사사키는 4경기 5.1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2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0, WHIP은 0.19, 피안타율은 0.059에 불과하다. 스포츠중계 관계자들은 “이 정도면 가을의 신”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한다면, 그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인물은 분명 사사키일 것이다.
그는 이미 다저스 역사에 남을 투수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팬들이 무료스포츠중계를 통해 그의 ‘가을 퍼펙트 스토리’를 지켜보며 감동하고 있다. 사사키의 전율의 36구, 그 자체로 다저스의 새로운 전설이 쓰이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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