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산 움직인다 "새 사령탑 후보군 3~4명, 내주부터 본격 면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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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 차기 사령탑 선임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며, 구단 내부에서는 내주부터 감독 후보군 면접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팬들과 스포츠중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새 리더’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10일 “내주부터 감독 면접을 시작한다. 후보군은 조성환 감독대행을 포함해 3~4명 정도가 될 것”이라며 “구단은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독 선임 절차는 시즌 종료 직후부터 예고돼 있던 사안으로, 스포츠분석 측면에서도 팀의 체질 변화를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두산은 올 시즌 61승 6무 77패로 리그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는 희망을 보였다. 롯데와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7-2로 이겼고, LG 트윈스와의 최종전에서도 6-0 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료스포츠중계를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본 팬들은 "두산다운 마무리였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규시즌은 끝났지만 두산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 이미 28명의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해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이다. 이 리그는 2006년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프로그램으로,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실전 감각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스포츠무료중계에서도 미야자키 현지 경기 모습이 팬들에게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프런트 역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은 이번 시즌 두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면접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이며, 조성환 감독대행을 비롯한 전 감독 출신 야구인들이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구단은 능력, 리더십, 팀 이해도 등 다방면에서 후보들을 꼼꼼히 검증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선수들과 코치진이 하나가 되어 마지막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장악력과 내부 파악 능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현재 두산은 일본 현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이 29일 귀국한 뒤 마무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감독은 캠프 시작과 동시에 팀을 이끌 전망이다. 남은 시간은 약 3주. 두산은 이번 선택을 통해 팀의 방향성과 체질을 재정립하려 한다. 스포츠분석 전문가들 역시 “이번 감독 인선은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두산의 중장기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과연 2026시즌, 새로운 두산의 지휘봉을 잡을 인물은 누구일까. 팬들은 스포츠중계를 통해 그 순간을 지켜볼 준비를 하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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