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버튼 이어 너마저… 인디애나, 알짜 식스맨 TJ 맥코넬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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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또다시 부상 악재에 휘말렸다. 팀의 핵심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에 이어 베테랑 식스맨 TJ 맥코넬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스포츠분석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NBA 파이널에 진출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고, 팀의 젊은 에너지와 조직력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스 할리버튼이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중상으로 장기 결장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맥코넬까지 쓰러졌다. 릭 칼라일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맥코넬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코넬은 언드래프티 출신으로 출발했지만, 끈질긴 수비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리그 내 ‘알짜 베테랑 가드’로 평가받는다. 특히 미드레인지 점퍼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선수다.
지난 시즌 맥코넬은 79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8.2득점,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중계 팬들에게는 인디애나의 숨은 ‘에너지 엔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파이널에서도 교체 투입 후 팀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인디애나의 백코트 라인은 더욱 얇아졌다. 이미 할리버튼의 공백이 크고, 새 시즌 로스터 내 포인트가드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맥코넬의 부상은 전력 운영에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인디애나는 당분간 백업 가드 자리를 두고 로테이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스포츠무료중계와 현지 무료스포츠중계 해설진들은 “현재 인디애나는 ‘버티는 농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할리버튼 복귀 전까지는 수비와 팀워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팀 내부에서는 “맥코넬이 최소 4주 후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잇따른 부상으로 인디애나의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인디애나가 지난해의 투혼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팬들은 스포츠중계를 통해 인디애나의 재도전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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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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