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 서교림, “우승 목표로 출전했다… 신인상도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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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의 ‘루키’ 서교림이 놀부 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목표를 이룬다면 신인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팬들은 스포츠중계를 통해 이 ‘루키의 돌풍’을 주목하고 있다.
서교림은 10일부터 경기 용인 88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신설 대회 놀부 화미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오후 4시 기준 공동 선두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그는 경기 후 “샷이 나쁘지 않았고, 버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내며 좋은 흐름으로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이언 샷이 특히 좋았다. 롱아이언도 실수가 없었고 쇼트아이언도 마음먹은 대로 잘 맞았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국가대표를 지낸 서교림은 지난해 8월 프로로 전향해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시즌 절반도 되지 않은 9개 대회 출전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상금 랭킹 10위에 오르며 올 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국가대표 출신답게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무료스포츠중계를 통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서교림은 2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한 차례, 16번의 컷 통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롯데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지만 첫 우승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녀는 “남은 대회가 5개뿐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는 923점으로 1위 김시현(1103점), 2위 송은아(1034점)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270점의 포인트가 추가돼 단숨에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서교림은 “1위와 점수 차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인 만큼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플레이를 보인 서교림은 “첫날 잘 했으니 남은 라운드도 같은 집중력을 유지하겠다”며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핀을 넘어가더라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스포츠무료중계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그녀의 집중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스포츠분석에 따르면 서교림은 최근 경기에서 스윙 밸런스가 안정되고 퍼팅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아이언 샷 감각이 살아나면서 장거리 홀에서도 자신 있게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단순한 루키가 아닌 ‘차세대 스타’로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KLPGA 팬들은 스포츠중계를 통해 서교림이 남은 라운드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하고 있다. 그녀가 꿈꾸는 첫 우승과 신인상 수상의 순간이 이번 대회에서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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