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시즌 3승' 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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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88CC — 1라운드 |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
KLPGA 투어 신설 대회 놀부 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올 시즌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온 유현조와 다승 선두를 달리는 이예원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는 총 5명으로, 홍정민·권서연·서교림도 같은 타수를 작성했다.
지난해 신인왕 출신인 유현조는 올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16차례 톱10에 진입하며 대상 포인트 588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금 순위 또한 1억1,581만6천원으로 2위에 올라 있어 시즌 막판 우승 추가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날 유현조는 3번 홀 보기로 삐끗했지만 6·7·8번 홀 연속 버디 등 침착한 플레이로 5개의 버디를 묶어 만회했다.

한편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권에 합류했다. 이예원은 4·5월에 열린 위브 챔피언십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이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날 라운드 후에는 “보수적 공략이 통했다”며 안전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남은 라운드를 풀어나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1타 차 공동 6위(3언더파)에는 최예림·이율린·양윤서(아마추어)가 이름을 올렸고, 공동 9위(2언더파) 그룹에는 성유진·배소현 등 총 8명이 포진해 있다. 지난주 우승자 김민솔은 71타로 공동 17위, 박현경·노승희 등은 72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대회는 비록 신설 대회지만 스포츠중계와 무료스포츠중계 플랫폼을 통해 많은 팬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
경기 중계와 함께 제공되는 스포츠분석 코너에서는 유현조의 아이언 정확도와 이예원의 페어웨이 지배력 등을 지표화해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현조는 꾸준한 페어웨이 적중률로 스코어를 만드는 타입, 이예원은 짧은 아이언과 그린 주변 스킬이 강해 파 세이브 능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대회 2라운드는 향후 우승 판도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공동 선두 그룹과 추격자들의 전략적 접근 차이가 라운드 초반부터 후반까지 경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생중계 일정 및 하이라이트는 공식 중계 채널과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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