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홀란드 ‘지구 최강 투톱’ 구축한다!…"비니시우스 떠나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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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음바페-홀란드 ‘지구 최강 투톱’ 구축한다!…"비니시우스 떠나면 영입"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팀을 떠날 경우, 그 공백을 엘링 홀란드로 메우는 ‘초대형 플랜’을 가동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Pichajes)’는 10일(한국시간) “레알은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경우를 대비해 홀란드를 영입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2000년생 노르웨이 출신의 ‘괴물 공격수’로,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과 호흡을 맞췄고 이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당시 맨시티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981억 원)를 지불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평정했다. 첫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3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 시즌에도 22골을 터뜨리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현재 시즌에도 7경기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며 ‘괴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비니시우스는 최근 사우디 이적설에 휘말려 있다. 레알과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으며,
그는 동료 킬리안 음바페보다 높은 연 3,000만 유로(약 491억 원)의 급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사우디 클럽들이 지불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관련 루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지키려는 입장이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레알은 사우디 협상단에게 바이아웃 금액 10억 유로(약 1조 6,517억 원)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즉, 그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비니시우스는 절대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경 메시지다.
하지만 사우디의 공세는 거세다. ‘인디카일라’는 “알 아흘리가 비니시우스 영입을 위해 3억 파운드(약 5,722억 원)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우디 리그가 또 한 번 초대형 딜을 노리는 셈이다.
레알은 만약 비니시우스가 떠난다면, 대체자로 홀란드를 선택할 방침이다. 홀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지구 최강 투톱’을 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은 “레알이 홀란드를 영입하면, 음바페-홀란드 투톱은 메시-호날두 이후 가장 강력한 공격 조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알의 ‘초호화 프로젝트’가 현실화된다면, 유럽 축구 판도는 다시 한 번 뒤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과 공격수 영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음바페와 홀란드가 한 팀에서 뛰는 장면이 현실이 될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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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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