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가능해?' 미국에서 MSN 라인 재결합!…"인터 마이애미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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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 세계 축구를 지배했던 ‘MSN 라인’이 미국 무대에서 다시 뭉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가 네이마르를 메시, 수아레스와 재회시키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세 선수는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며 ‘MSN’으로 불렸다. 이 조합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 델 레이를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2014~2017년 동안 MSN은 총 364골 173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를 지배했다.
인터 마이애미, ‘MSN 라인’ 재결합 시도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하지만 알바와 부스케츠는 은퇴를 앞두고 있어 팀 개편이 불가피하다.
이에 구단은 메시와 수아레스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동시에,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까지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아직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진 않았지만, 네이마르 측은 미국행이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향후 행보는?
현재 네이마르는 브라질 산투스에서 활약 중이지만, 부상과 나이로 인해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고민 중이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은 새로운 시장 가치와 글로벌 주목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선택지로 평가된다.
만약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로 구성된 ‘MSN 라인’이 다시 한 번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과거의 화려한 득점력과 팀워크를 MLS 무대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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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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