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식 18일 열린다... 흥국생명, 팬 500여명과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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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향팀에서 마지막 인사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지난 4월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팀이자, 2005년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구단이다. 그녀의 프로 인생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무대가 흥국생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단은 은퇴식과 함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김연경의 커리어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팬 헌정 세리머니도 진행될 예정이다.
팬 500여명과 함께한 출정식… 새 시즌 각오 다져
흥국생명은 이날 은퇴식 소식과 함께 2025~2026시즌 출정식도 열었다. 출정식에는 약 500명의 팬이 참석했으며,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퍼플 멤버십’ 가입자 20명이 선수들과 직접 교류하며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대에는 이다현, 레베카, 정윤주 등 핵심 전력이 차례로 등장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 응원가 소개, Q&A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요시하라 감독과 선수단 “올해는 도전의 시즌”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팬들과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흥국생명다운 끈기와 조직력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주장 김수지는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올 시즌 단합된 모습으로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구단 관계자 역시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함께 시즌을 맞이해 뜻깊다”며 “다가올 홈 개막전에서도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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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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