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는 너무한 거 아니야?” 행복섞인 푸념 속 연승 도전 나서는 손창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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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시즌 첫 승의 기세를 이어 연승 사냥에 나선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소노는 1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린다.
소노는 지난 8일 서울 SK를 82-78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들에서 침묵했던 3점슛은 이날 10개나 터졌고,
부진하던 이정현이 16점을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본모습을 되찾았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도 이날 소노의 경기력이 스포츠분석의 주요 주제로 떠올랐다.
첫 승 후 손창환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물세례’를 받았다. 그는 웃으며 “정장을 드라이 맡겨야 했다.
그런데 포카리까지 뿌린 건 좀 너무했다”며 행복한 투정을 했다. 감독 부임 후 첫 승의 짜릿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장면이었다.
손 감독은 “3점슛이 잘 들어가고 리바운드에서도 우위를 잡았다. SK가 몸이 무거워 보였고, 그 점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하며, “네이던 나이트의 블록슛은 정말 대단했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나이트는 25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상대 워니를 완전히 제압했다. 손 감독은 “(아셈) 마레이는 개인 공격이 좋고 패스도 뛰어나다. 나이트가 1차적으로 막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비형 가드 김진유의 선발 출전 소식을 전하며 “유기상을 견제할 핵심 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감독은 이어 “이정현이 LG를 상대로 고전할 때가 있었다. 필요하면 이재도의 출전 시간을 늘리고, 수비형 자원 조은후도 LG의 공격 흐름을 끊는 역할을 맡길 생각”이라며 다양한 전술 옵션을 소개했다.
고양 소노는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딛고, 점차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손창환 감독의 지휘 아래 팀워크가 살아나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서는 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맞대결은 무료스포츠중계 사이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은 다양한 스포츠무료분석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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