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꼬리표 떼겠다"...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 시즌 20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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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11일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 세미나실에서 김동언 단장과 장소연 감독을 비롯해 고예림, 박정아, 조이 웨더링턴, 시마무라 하루요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여러 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 감독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로 조이 웨더링턴과 시마무라 하루요가 합류했고,
고예림도 영입했다”며 “코트 안에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그 어느 시즌보다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여자부 7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은 비시즌 동안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미국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웨더링턴을 영입했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전 일본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시마무라를 선택했다. 또한 전 현대건설 소속의 고예림을 FA로 영입해 리시브 라인을 안정시켰다.
장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 시너지를 내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시즌은 반드시 최하위 꼬리표를 떼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스포츠분석을 통해 세밀하게 준비 중이며, 팀워크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은 11승을 기록하며 창단 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개막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하며 4시즌 만에 첫 개막전 승리를 거두는 등 전반기에 6승(12패)을 기록하며 중위권에 진입했다. 그러나 후반기 뒷심 부족으로 시즌 최하위 탈출에는 실패했다.
장 감독은 “매 라운드마다 3승씩, 전체 승률 5할을 노리겠다. 거기에 2승을 더해 20승을 목표로 삼겠다”며
“페퍼저축은행의 ‘꼴찌 이미지’를 완전히 벗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스포츠무료분석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팀이 확실히 달라진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2025-2026시즌 V리그는 오는 18일 여자부 흥국생명-정관장의 메인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1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광주 홈 개막전을 치르며, 팬들은 다양한 무료스포츠중계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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