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위원 마다하고 지도자로 새출발…문성민 "이제는 도움 주는 역할"
작성자 정보
- 플러스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18 조회
- 목록
본문
문성민(39)이 선수에서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해설위원 제안을 마다하고, 현대캐피탈 코치로 새출발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문성민은 무릎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일본 나고야 전지훈련에 코치로 동행했다. 이번 시즌은 그가 지도자로서 준비하는 첫 해다.
“이제는 배우는 입장…하루하루가 새롭다”
문성민은 나고야 전지훈련지에서 “아직 배우는 단계라 하루하루가 새롭다. 스스로 내 포지션을 찾아가고 있다”며 “필립 블랑 감독이 명장이라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훈련 중 그는 선수들에게 다가가 세밀한 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큰 틀은 감독께서 만드신다. 나는 선수들이 따라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며 “긴 설명보다는 확실한 팩트만 전달하려 한다.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내 목표”라고 전했다.
“지도자로서 팀에 녹아들고 싶다”
문성민은 “내가 뛰고 싶었다면 은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팀에 국내 코치가 3명 있다. 나는 사이드 공격수와 서브 관련 코칭에 집중하려 한다. 새로운 아포짓 선수들이 잘 적응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는 선수들과 다르다. 이제는 도움을 받는 입장이 아닌, 도움을 주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배구지만 완전히 다른 시선이다. 새로운 도전이 설레고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캐피탈 2연패 향해, 새 시즌 다짐”
곧 다가올 새 시즌, 현대캐피탈은 통합 2연패를 목표로 한다. 문성민은 “첫 코치 시즌인 만큼 많이 배우고 넓은 시야를 가지려 한다.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새로운 출발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무료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도 팬들은 문성민 코치가 이끄는 현대캐피탈의 변화를 눈여겨보고 있다. 최근 배구 팬들 사이에서는 스포츠중계무료 사이트를 통해 스포츠무료 경기 분석과 코칭 스타일을 확인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새 시즌 첫 경기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성민 코치의 합류가 팀 분위기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배구 팬들은 스포츠중계와 무료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 Plu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 배구뉴스 & 스포츠분석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