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수비수, 토트넘 레전드 쏘니 잔인하게 조롱!"…손흥민 묶은 브라질 CB, 경기 후 SNS에 'SON 낙담' 게시물
작성자 정보
- 플러스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 조회
- 목록
본문
가브리엘, 손흥민 조롱 논란… 브라질 수비수의 SNS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전 완승 이후 팬덤과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A매치 친선경기 승리 후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직후 가브리엘은 자신의 SNS에 "멋진 승리!! 우리는 목표를 위해 함께 계속 나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전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중 한 장에는 손흥민이 낙담한 채 고개를 숙인 모습과, 뒤에서 결연한 표정으로 서 있는 가브리엘의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 무료스포츠중계 시청자들도 즉각 반응을 보였다.
팬들 반응 “사진에 손흥민을 넣었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직도 손흥민을 사진에 넣어야 속이 시원한가", "손흥민이 너에게 고전한 건 새로운 일도 아니다", "가브리엘 센스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스포츠중계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토크스포츠는 "가브리엘은 브라질의 승리 이후 손흥민을 은근히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은 이번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북런던 더비의 연장선”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던 시절 북런던 더비에서 총 10차례 맞붙어 7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그를 상대로 7골을 넣었지만 팀 승리는 두 번에 불과했다. 이러한 기록은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토크스포츠는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만큼 두 선수가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스포츠무료 채널에서는 "월드컵에서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전 세계의 관심을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손흥민, 브라질전서 고전”
한편 손흥민은 브라질전에서 슈팅 0개에 그치며 침묵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고, 팬들은 "이번 경기는 팀 전술과 상대 수비의 완성도가 차이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무료스포츠 시청자들은 "다음 맞대결에서 반격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결국 이번 SNS 게시물 논란은 단순한 장면을 넘어, 아스널-토트넘, 브라질-한국 간의 라이벌 구도를 재점화하는 계기가 됐다. 가브리엘과 손흥민의 이야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스포츠중계무료 시청자들은 "다음 맞대결을 기대한다"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다양한 경기 분석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 Plu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 세계축구 뉴스 & 스포츠분석

-
등록일 18:59
-
등록일 18:32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