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수비수 500억 에누리 소식→ 맨유 포함 PL 3구단, 영입 리스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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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로 뤼케바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 유럽 주요 구단들이 뤼케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유럽 최고의 유망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뤼케바의 계약 해지 조항은 9,000만 유로(약 1,500억 원)에 달하지만, 그의 소속 구단은 약 6,000만 유로(약 1,000억 원) 수준에서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생 프랑스 출신의 뤼케바는 왼발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겸비한 선수다.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유스 출신으로 2021년 1군 데뷔 후 20세의 나이에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리옹에서 2시즌 동안 68경기 4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
이후 2023년 여름, RB 라이프치히의 러브콜을 받아 독일로 이적했다. 적응 기간도 거의 없었다. 첫 시즌부터 공식전 41경기를 소화하며 2023 독일축구연맹(DFL) 슈퍼컵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도 31경기에 나서 팀의 후방을 단단히 지켰다.
이런 활약에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재계약 협상이 지연 중인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대체자로 뤼케바를 점찍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루크 쇼의 계약 만료 상황을 주시하며, 향후 수비 보강 1순위로 뤼케바를 고려 중이다.
첼시 역시 수비진 보강이 절실하다. 리바이 콜윌, 웨슬리 포파나, 토신 아다라비오요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공백이 크다. 게다가 시장가보다 약 500억 원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기회까지 열리며, 뤼케바 영입전은 치열한 경쟁이 될 전망이다.
축구 팬들은 “뤼케바가 프리미어리그로 온다면 차세대 수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스포츠무료와 무료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도 그의 활약 하이라이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뤼케바가 과연 유럽 명문 구단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지, 그 향방에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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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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