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거면 진작 보냈어야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유타, 마카넨 트레이드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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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리 마카넨 트레이드 루머, 유타와의 결별 임박?
라우리 마카넨 트레이드 루머, 유타와의 결별 임박?
미국 현지 “유타, 마카넨 트레이드 제안 본격적으로 검토 중”
미국 현지에서 라우리 마카넨의 트레이드 루머가 갑자기 폭발하고 있다. ‘크리스 매닉스’ 기자는 9일(한국시간) “유타 재즈가 마카넨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무료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 마카넨이 “차기 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나 내년 오프시즌에 유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처럼 잠잠하던 트레이드 루머가 갑작스럽게 터지면서, 현재 분위기상 마카넨과 유타의 결별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보인다.

사실 마카넨을 둘러싼 트레이드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도노반 미첼의 트레이드 대가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유타로 이적했다. 213cm의 신장에 정확도 높은 외곽슛을 갖춘 마카넨은 드래프트 당시 ‘제2의 노비츠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기대가 컸다. 스포츠중계무료 팬들도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시카고와 클리블랜드 시절,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유타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후 리빌딩 체제에 돌입한 유타는 마카넨에게 에이스 역할을 맡겼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그 결과 마카넨은 2022-2023시즌 평균 25.6점 8.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와 기량발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후 여러 팀들이 마카넨을 노렸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슈팅이 좋은 빅맨 자원으로서 마카넨을 강력히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타는 “어떤 대가에도 마카넨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그는 유타에 잔류했다. 스포츠무료 팬들은 이 결정을 두고 “단기적으로는 옳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험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였다. 2023-2024시즌에는 평균 23.2점 8.2리바운드로 준수했지만, 2024-2025시즌에는 평균 19점 5.9리바운드로 기량 하락을 보였다. 게다가 시즌을 앞두고 유타와 5년 2억 38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트레이드 가치는 오히려 떨어졌다. 무료스포츠중계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팔기조차 어렵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이제 유타는 리빌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탱킹을 통해 상위 드래프트 픽을 노렸으나 로터리 추첨에서 계속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팀 재편의 핵심 카드로 마카넨이 다시 떠오른 셈이다. 스포츠중계 팬들은 “지금이 마지막 매각 타이밍”이라며 유타가 과감한 결정을 내릴지 주목하고 있다.
과연 유타 재즈와 라우리 마카넨의 동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현재로서는 유타의 방향 전환과 함께, 그의 트레이드는 단순한 루머를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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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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