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김아림·유해란·이소미·임진희, 메이저 우승 이민지와 해남에서 LPGA 투어 ‘시즌 2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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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vs 이민지, 해남에서 시즌 2승 놓고 격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무대 개막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가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자 이민지(호주)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놓고 해남에서 맞붙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이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출전하며, 우승 상금은 34만5000달러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5위 찰리 헐(잉글랜드)은 불참하지만, 출전 선수들의 면면은 결코 가볍지 않다.
메이저 챔피언 4인 출전… 강력한 우승 후보 이민지
올 시즌 5명의 메이저 챔피언 중 마야 스타르크(US오픈), 이민지(여자 PGA 챔피언십), 그레이스 김(에비앙 챔피언십), 야마시타 미유(AIG 오픈) 등 4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민지는 세계랭킹 3위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으며,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그는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6월엔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지난주 뷰익 상하이에서는 3위에 오르며 가장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효주, 시즌 2승 정조준… 한국 선수들 대거 출전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 김아림, 유해란, 이소미, 임진희 등이 시즌 2승을 향해 출전한다. 특히 김효주는 세계랭킹 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출전한 5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폼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2승째를 기록하며, 지노 티띠꾼에 이어 올 시즌 LPGA 2승자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소미는 뷰익 상하이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김아림 역시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무료스포츠’, ‘스포츠무료’, ‘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무료’ 관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예들의 도전과 복귀전까지
올 시즌 LPGA 신인왕 랭킹 1~4위를 차지하고 있는 야마시타 미유, 다케다 리오,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 등 일본의 신예 4인방도 출전한다. 이들 모두 올 시즌 이미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한국의 유일한 LPGA 신인 윤이나를 비롯해 최혜진, 김세영, 이미향, 신지은, 이일희, 박성현, 전인지 등 다수의 한국 스타들이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약 2년간 공백을 가졌던 최운정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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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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