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황유민 쇼케이스 펼쳐진다…상상인·한경 와우넷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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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황유민, KLPGA 투어 복귀전서 팬들 앞 쇼케이스 펼친다
롯데 챔피언십 우승 후 첫 국내 무대... 시즌 4승 경쟁도 치열
‘신데렐라’ 황유민(22·롯데)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6605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다.
황유민은 지난 5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황유민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LPGA투어에 직행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그가 LPGA 직행 티켓을 따낸 뒤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서는 무대다.
그는 K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다. 총 17개 대회에 출전해 두산 매치플레이 2위 등 4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린다. 무료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흥미 포인트는 누가 시즌 4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느냐다. 지난 12일 끝난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에서 홍정민(23·CJ)이 우승하면서 올 시즌 3승을 거둔 선수는 홍정민, 이예원(22·메디힐), 방신실(21·KB금융그룹) 등 3명으로 늘었다.
스포츠중계무료 관심도 그만큼 뜨겁다.
현재 상금 순위는 홍정민이 1위(12억9401만원), 방신실이 4위(11억942만원), 이예원이 5위(9억6726만원)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으로,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불가피하다. 대상 포인트는 홍정민이 2위(524점), 방신실이 3위(490점), 이예원이 5위(408점)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대상 포인트 80점이 주어진다.
시즌 1승씩을 기록 중인 유현조(20·삼천리)와 노승희(24·요진건설)는 각각 대상 1위(624점), 상금 2위(12억8735만원)에 자리하고 있다. 유현조는 “아이언 샷 정확도가 다소 아쉽지만 전체적인 샷감이 안정돼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무료 팬들의 기대도 높다.
홍정민은 “매 샷 집중하며 침착하게 2주 연속 우승과 통산 첫 시즌 4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보겸(27·삼천리)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2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그는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막바지로 접어든 신인왕 경쟁도 뜨겁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는 송은아(23·대보건설·1164점)이며, 김시현(19·NH투자증권·1103점), 서교림(19·메디힐·1063점)이 뒤를 잇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번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은 무료스포츠중계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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