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준비 중 결혼설...난감한 임찬규, '선수 확인' LG 구단은 "팩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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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결혼 보도에 "사실 아냐"…구단 통해 조심스러운 입장
LG 임찬규, 결혼 보도에 "사실 아냐"…구단 통해 조심스러운 입장
LG 트윈스 ‘국내 에이스’ 임찬규, 손새은과의 결혼설 직접 해명
LG 트윈스의 국내 에이스 임찬규(33)가 결혼 보도와 관련해 구단을 통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선수는 현재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인 가운데, 불거진 결혼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3일 한 매체는 임찬규와 손새은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임찬규는 지난 2022년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2’에 출연해 손새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만남 당시 팀 선배 박용택의 조언을 받았던 일화는 야구팬들과 골프팬 사이에서 크게 회자됐다.
현재 LG 선수단은 2025 정규시즌 1위 자격으로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하며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해진 결혼 소식에 임찬규는 다소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LG 구단 관계자는 “선수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날짜나 장소 등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관련 내용이 더 이상 보도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 연애 중인 만큼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임찬규는 2011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순위)로 LG에 지명됐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으며, 2018시즌에는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승수(11승)를 기록했다. 2023시즌 LG가 통합우승을 차지할 당시에는 14승(3패) 평균자책점 3.42로 팀의 핵심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2025 정규시즌에서도 임찬규는 27경기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하며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3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하며 LG의 정규시즌 1위와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손새은은 2017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밝은 성격과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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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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