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 8이닝 무실점 10K '완벽투'... 다저스, NLCS 1차전서 밀워키 기선제압
작성자 정보
- 플러스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2 조회
- 목록
본문
스넬 완벽투, 다저스 NLCS 1차전 기선 제압
블레이크 스넬 완벽투, 다저스 NLCS 1차전 기선 제압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 스넬의 8이닝 무실점 호투로 밀워키 제압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블레이크 스넬의 완벽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14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2-1로 제압하며 7전 4승제 시리즈에서 귀중한 첫 승을 따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스넬이었다. 초반 타선이 병살로 찬스를 날리고도 스넬은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흔들리지 않는 투구를 선보였다. 다저스는 4회초 맥스 먼시의 큼직한 타구를 밀워키 중견수가 놓치면서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주자들이 귀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병살을 당하며 흐름이 끊겼다. 5회에도 무키 베츠의 병살로 득점을 놓쳤다.
그러나 다저스는 6회초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깼고, 9회초 1사 만루에서 베츠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2-0으로 달아났다. 밀워키는 9회말 잭슨 추리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으나 더 이상의 반격은 없었다.
다저스의 김혜성은 NLCS 26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이날 경기에선 출전하지 않았다. 앞선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대주자로 나서 끝내기 득점을 올린 바 있어, 남은 경기에서도 대주자 요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NLCS 2차전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를 선발로 예고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시리즈 중 한 차례 선발 등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언제 등판할지는 미정이지만 반드시 한 번은 마운드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4차전 등판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10-3으로 완파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스리런포, 호르헤 폴랑코의 스리런포, 그리고 조시 네일러의 투런포가 폭발하며 시애틀은 시리즈 2승 무패로 앞서나갔다. 이로써 구단 사상 첫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2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번 시리즈는 무료스포츠 팬들과 스포츠중계무료 플랫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다저스의 스넬 완벽투는 스포츠무료 및 무료스포츠중계 커뮤니티에서 ‘역대급 호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애틀의 강타 라인업 또한 스포츠중계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 Plu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 한국프로농구 뉴스 & 스포츠분석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