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라트비아 5-0 완파하며 2026 월드컵 본선 확정

잉글랜드, 라트비아 5-0 완파하며 2026 월드컵 본선 확정

케인 멀티골·고든 선제골… 6전 전승으로 본선행 확정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온스에서 열린 K조 6라운드에서 라트비아를 5-0으로 완파하며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고든, 케인, 사카가 공격 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라이스, 앤더슨, 로저스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루이스 스켈리, 스톤스, 콘사, 스펜스가 출전했고,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라트비아는 5-4-1 전형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펼쳤으나, 잉글랜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잉글랜드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6분, 고든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44분 케인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 1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상대 수비수에게 잡혀 넘어졌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며 전반에만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전에도 잉글랜드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3분 스펜스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4번째 득점이 나왔다. 후반 41분에는 교체 투입된 보웬이 역습을 전개했고, 에제가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잉글랜드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잉글랜드는 K조에서 6전 전승(18득점 0실점)의 완벽한 성적으로 조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는 통산 17번째이자 8회 연속 월드컵 진출로,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지은 기록이다. 

현재 잉글랜드는 무료스포츠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스포츠중계 및 스포츠무료 플랫폼에서도 대표팀의 완벽한 경기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앞으로 있을 본선 준비 과정은 무료스포츠중계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잉글랜드의 상승세가 본선 무대에서도 이어질지 스포츠중계무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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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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