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흥민이 형, 나도 나가야 하나 봐' 토트넘 주전 비카리오 입지 흔들…'새 GK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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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토트넘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 입지 흔들린다
팀토크 “토트넘, 새 골키퍼 영입 추진 중…비카리오 확신 못 받아”
충격이다.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카리오의 주전 경쟁 구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깜짝 포지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만이 아니라 골키퍼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팀의 수문장 비카리오에 대한 구단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1996년생 비카리오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720만 파운드였다. 합류 직후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그의 몸값은 3,500만 유로(약 2900만 파운드)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팀토크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비카리오에게 완전한 확신을 얻지 못했다.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 역시 충분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토트넘은 이미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 중이며, 그가 비카리오의 경쟁자가 될지 후임이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또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딘 존스 기자의 의견도 전했다. 그는 “토트넘의 골키퍼 후보 명단이 완성되면 비카리오가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명확히 드러날 것이다. 구단은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빠르게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EPL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비카리오가 이번 경기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구팬들은 무료스포츠와 스포츠중계무료 플랫폼을 통해 토트넘의 경기 상황을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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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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