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 "홍명보 감독님, 우리의 보스" 과한 비판 경계했던 이강인...재차 원 팀 강조 "모든 선수, 코칭 스태프 한 팀이 되어 최대한 좋은 경기 준비"
작성자 정보
- 플러스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16 조회
- 목록
본문
이강인, 팬 비판 속에서도 원 팀 강조…월드컵 준비 의지
그라운드 안팎의 날선 시선과 적잖은 외풍에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의 생각엔 변함이 없었다. 그는 지난 6월 쿠웨이트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 후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쿠웨이트전 소신 발언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득점까지 기록, 대표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된 그는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께서 감독님, 축구 협회를 공격하고 계신다. 어쩔 수 없지만, 선수들도 협회 소속이다. 홍명보 감독님은 우리의 보스이시다. 너무 과한 비판은 선수들에게도 타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긍정적 팀 분위기 강조
이강인은 믹스드존에서 "팬 분들께선 협회를 비판할 수 있지만, 과도한 비판은 좋지 않다.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월드컵에 참가하고 국민분들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 반복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팬과 관중에 대한 우려
이강인은 '쿠웨이트전이 내가 A매치 데뷔 이후 최소 관중(4만 1,911명) 경기'라며 우려를 표했다. 10월 A매치 친선 파라과이전에서는 2-0 승리를 기록했지만 관중은 2만 2,206명에 그쳐 역대급 흥행 부진을 기록했다.
월드컵 준비와 한 팀 정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한 팀이 되어 최대한 좋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까지 몇 번 소집이 남지 않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서로 돕는 게 장점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함께 도우며 플레이해야 한다. 앞으로도 한 팀으로 우리의 장점을 살리는 축구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 2025 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으로 이강인과 한국 축구 소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에서 시청 가능하며,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와 각종 경기 분석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 Plu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 한국프로농구 뉴스 & 스포츠분석

관련자료
-
이전작성일 2025.10.16 13:01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