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듀란트 트레이드 때 데려온 핵심 매물인데... 시작부터 부상이라니→개막전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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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런 그린, 햄스트링 부상으로 피닉스 개막전 결장 전망
피닉스 선즈의 가드 제일런 그린이 새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던 오트 감독은 15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그린의 상태를 공개했다.
프리시즌 결장과 부상 상황
피닉스는 레이커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축 선수 다수 결장에도 9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데빈 부커는 단순 휴식 차원의 결장이었으나, 그린은 비시즌 동안 입은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새크라멘토와의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그린의 경력과 기대
2021년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입성한 제일런 그린은 뛰어난 득점력과 운동 능력을 갖춘 하이 플라이어 가드다. 지난 시즌 평균 21.0점을 기록했으나 야투율 42.3%에 그쳐 효율성과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시리즈에서 난조를 겪으며 휴스턴을 떠났다.
피닉스 팀에 미치는 영향
그린은 피닉스가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로 받아온 핵심 반대급부 중 한 명으로, 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기대했으나 개막전 결장은 큰 악재다. 오트 감독은 그린이 트레이닝 캠프 중 허벅지 염좌 부상을 당했고, 마카오 원정 기간에도 부상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재검진은 10일 뒤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피닉스의 다른 트레이드 이적생 마크 윌리엄스도 부상으로 프리시즌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시즌 초반 부상 관리는 팀에게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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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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