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루니는 인정했는데…스콜스, 맨유 '1,407억' ST 영입 비판했다! "이해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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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 맨유 세스코 영입 비판…호일룬과 비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 폴 스콜스가 벤자민 세스코 영입을 비판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6일 팟캐스트에서 스콜스의 발언을 전했다.
세스코 영입에 대한 스콜스의 의견
스콜스는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을 내보내고 세스코를 영입했다. 그의 활약은 점점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호일룬처럼 어린 선수는 압박감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호일룬을 임대 보내면서 어린 세스코를 영입한 결정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세스코의 성장과 이적
2003년생 슬로베니아 국적의 세스코는 193cm의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다. 2021-22 시즌 18세에 잘츠부르크 1군에 합류, 데뷔 시즌 3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23-24 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빅리그 무대에 진출했고, 두 시즌 동안 87경기 39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여름 맨유로 이적하며 최대 8,500만 유로(약 1,407억 원)를 기록한 세스코는 적응기를 거쳐 최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브렌트포드전에서 맨유 데뷔골을 기록했고, 5일 선덜랜드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올드 트래포드 데뷔골까지 완성했다.
호일룬과 세스코 비교 및 전문가 의견
호일룬은 나폴리로 임대를 떠나 6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세스코는 최근 EPL 경기에서 두 차례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 중이다.
한편, 맨유 출신 레전드 웨인 루니는 세스코의 활약을 칭찬하며 "상대에게 굉장히 까다로운 선수다. 몸을 잘 사용하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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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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