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제 12대 사령탑 발표, 오늘인가! → 예상보다 상당히 신중. 다크호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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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새 감독 선임 작업 지연
두산 베어스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이 예상보다 다소 길어지고 있다. 구단은 감독 후보 면접을 상당히 심층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임 절차와 후보
두산은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3일부터 제12대 감독 인선에 본격 착수했다. 단장과 사장 면접 후 보고서를 올리고 구단주 결심을 받는 절차는 통상 빠르지만, 이번에는 심층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이르면 플레이오프 시작 전인 17일 이전 발표가 예상됐다.
사실상 후보는 알려진 상태다. 6월부터 팀 혼란을 수습한 조성환 감독대행이 포함됐고, 2026 WBC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출신 지도자들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원형 전 SSG 감독, 강인권, 이동욱 전 NC 감독 등이 거론된다.
구단 역할 확대와 심층 면접
과거와 달리 구단 주도의 감독 선임 과정이 커졌다. 후보 탐색부터 검토까지 프런트가 주도하며 절차가 세밀해졌다. 면접 역시 요식행위가 아닌 현미경 해부 수준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후보 외 새로운 인물이 추가된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의 선택 기준
두산은 2025시즌 9위로 추락하며 실패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불펜 재건과 야수진 세대교체 필요성이 절실하다. 구단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팀을 빠른 시일 내 수습할 적임자를 원한다. 기조는 명확하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영광을 되살릴 화수분 야구 부활, 지속 가능한 강팀의 기틀을 다지는 출발점이 2026년이 될 전망이다.
발표 일정
구단 주요 공식 발표는 타팀 행사와 겹치지 않도록 조율하는 관행이 있으나, 이번 주말에도 소식 없이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와 스포츠분석 자료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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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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