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1세, 부상+부진까지…이런 투수가 4차전 선발? "최고의 순간이 한 번 더 남았다고 믿는 투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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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슈어저, ALCS 4차전 선발 등판 – 마지막 베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4차전을 시애틀 매리너스와 치른다. 현재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열세에 놓인 토론토는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4차전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
토론토는 1984년생 베테랑 맥스 슈어저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해 부상과 기복으로 고전했지만, ALDS에서는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가 ALCS에서 복귀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 17경기 85이닝, 5승5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MLB.com은 “슈어저는 정규시즌 마지막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 달간 꾸준히 투구하며 상태를 회복했다. 슈어저의 명성과 경험은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감독의 기대
토론토 슈나이더 감독은 “슈어저에게서 최고의 투구를 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올 시즌 내내 준비를 강조해왔고, 정상적인 피칭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어저 역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야구이기 때문”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계약 가치와 기대
토론토는 슈어저와 1년 1550만 달러(약 220억원)에 계약했다. MLB.com은 “4차전 승리 시 이 계약은 최고의 투자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팀이 올 시즌 가장 큰 베팅 중 하나를 슈어저에게 맡긴 상황임을 강조했다.
본 경기는 플러스티비 실시간 스포츠중계와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자료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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