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이 덕분에 1승 했네요” 이상민 감독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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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원정서 DB 꺾고 짜릿한 1승…최진광 커리어하이
"이적과 트레이드로 온 선수들이 이번 승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부산 KCC는 16일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86-84로 승리했다.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승부가 결정되는 접전이었다.
클러치 듀오의 힘
KCC는 승부처 역전을 당했지만, 백코트 듀오 최진광과 허웅의 연이은 3점슛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오늘 진광이 덕분에 어려운 경기 1승을 쟁취했다"며 최진광을 칭찬했다.
최진광, 커리어하이 기록
이날 최진광은 39분 57초를 뛰며 3점슛 5개 포함 20점 2어시스트를 기록, 본인 프로 데뷔 이후 커리어하이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민 감독은 "진광이에게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끝까지 뛰겠다고 하더라. 알바노 수비도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훈, 친정팀 상대로 100% 3점슛
이적 후 친정팀 DB를 처음 마주한 김훈은 짧은 출전 시간에도 3점슛 100% 성공률로 9점을 올리며 알짜 활약을 펼쳤다. 이상민 감독은 "그동안 플레잉 타임이 적었는데, 오늘 짧은 시간 내에 100% 다 해줬다"고 칭찬했다.
감독의 경기 총평
이상민 감독은 "전반에 트랜지션 상황과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기지 말아 달라 주문했는데, 스코어가 39-39였던 게 신기하다. 후반에 승기를 잡았지만 3점슛을 내준 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치고 나갈 생각이다. 현재는 4할에서 5할 정도 생각했었는데, 예전 같으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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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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