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서 더 큰 꿈 이루려면 발전해야”…연습하고 또 연습한 이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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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PGA 투어 출전권 확보 후 KPGA 더 채리티 클래식 1R 언더파 기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이승택이 시차 적응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 출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승택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이수민과는 8타 차다.
PGA 투어 후 바로 한국 복귀
지난 13일 콘페리투어 파이널시리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내년도 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이승택은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15일부터 현장에 나와 남은 라운드를 준비한 그는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언더파 성적을 올렸다.
연습 그린에서 웨지샷 점검
대회 종료 후에도 이승택은 연습 그린으로 향해 퍼트와 웨지샷 연습에 집중했다. 특히 그린을 놓쳤을 때 파를 지켜내는 웨지샷에 주력하며 박상현과 다양한 연습을 진행했다. 박상현은 “클럽 헤드 전체를 활용하고 임팩트 순간 ‘딱’ 소리가 나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승택은 곧바로 자신의 샷에 적용하며 거리 조절 능력을 확인했다.
PGA 투어 목표 향한 집중력
이승택은 “현재 샷과 퍼트감이 나쁘지 않은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내년 PGA 투어에서의 생존과 우승을 목표로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피곤함보다 많은 축하와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고 밝히며, 새로운 시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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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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