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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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1위 질주
김세영이 '안방'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17일 경기에서 김세영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작성,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2위 브룩 매슈스(미국·15언더파 129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후반 연속 버디로 선두 탈환
경기 초반 4번 홀 보기로 주춤했던 김세영은 6번 홀(파5)부터 8번 홀(파3)까지 3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 경쟁에 복귀했다. 특히 8번 홀에서는 티샷을 홀 바로 앞에 떨어뜨리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선보였다. 후반 들어 10번 홀(파4), 12번 홀(파5), 14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더욱 끌어올렸다.
5년 만의 LPGA 투어 우승 도전
김세영은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했으나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승수를 쌓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2위 1회, 3위 3회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맴돌았지만 결승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 3, 4라운드에서 김세영은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주요 선수 2라운드 성적
- 김효주: 4언더파 68타 →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 공동 3위
- 최혜진: 6언더파 66타 →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6위
- 임진희: 9언더파 135타, 공동 11위
- 아마추어 오수민: 5타 감소, 8언더파 136타, 공동 17위
- 윤이나: 5타 감소, 6언더파 138타, 공동 28위
- 유해란: 6언더파 138타
- 최운정: 5언더파 139타, 공동 36위
- 지은희·신지은: 4언더파 140타, 공동 46위
- 박성현·이미향·고진영: 3언더파 141타, 공동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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