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서도 성장하는 이재현, "쫄 필요 없다" 한화 폰세 겨냥... PO서도 대포 가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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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영웅 이재현, 홈런포로 삼성 라이온즈 가을야구 이끌다
SSG 랜더스를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 두 방을 날리며 삼성 라이온즈의 2025 포스트시즌(PO) 진출을 이끈 유격수 이재현(22)이 가을야구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삼성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와 PO 1차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와 준PO 활약
4위로 시즌을 마친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PO 4경기를 거쳐 최종 승자가 됐다. 이 과정에서 이재현은 타격과 수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 139경기에서 타율 0.254, 16홈런, 67타점, 출루율 0.360, 장타율 0.427, OPS 0.787로 활약하며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1차전 선두타자 홈런, 진기록 작성
PO 1차전에서 이재현은 1번 타자로 나서 SSG 에이스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초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준PO 역대 3번째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초구 홈런으로는 역대 최초 기록이다. 이어 팀은 김영웅의 투런 포함 4점을 추가하며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단점 극복과 4차전 백투백 홈런
2차전에서 실책이 있었지만, 4차전에서는 르윈 디아즈가 날린 투런 홈런 직후 이재현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이로운을 무너뜨렸다. 이 활약으로 삼성은 PO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가을야구 6경기에서 이재현은 타율 0.304, 한 차례 실책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수비로 투수진을 지원했다.
한화전 각오
이재현은 한화를 상대하며 "투수들도 좋고, 저희 팀 분위기도 좋다. 정신 차리고 하면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한화 투수마다 분석하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카운트가 몰리면 치기 어려운 투수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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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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