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이어 나만의 이야기 만들겠다"더니...손흥민 후계자 자격 없다! 빌라전 데뷔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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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톤 빌라전…샤비 시몬스 손흥민 공백 메울까
토트넘 홋스퍼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4승 2무 1패(승점 14점)로 3위, 빌라는 2승 3무 2패(승점 9점)로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험난한 10월 일정 시작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순조로운 일정 속에서도, 이번 빌라전을 시작으로 험난한 10월 일정을 맞는다. 빌라전 이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모나코 원정, 에버턴 원정, EFL컵 뉴캐슬 원정이 예정되어 있다.
시몬스, 왼쪽 윙어로 출격
영국 '팀토크'는 17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빌라전 선발 라인업에서 두 자리를 변경하고 스타 선수 한 명의 포지션도 조정할 것"이라며, 샤비 시몬스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이 포지션에서 시몬스가 더 많은 공간과 출전 시간을 통해 경기 영향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히샬리송도 선발 예상
또한 히샬리송이 마티스 텔을 대신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7번의 무게, 손흥민 뒤를 잇다
시몬스는 토트넘의 상징적인 7번을 선택하며 손흥민의 뒤를 이어가고 있다. 합류 후 7경기 동안 왼쪽 윙어 3경기, 공격형 미드필더 2경기, 중앙 미드필더 1경기를 소화하며 아직 데뷔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빌라전에서 공격적 역할을 맡으며 데뷔골이 필요하다.
시몬스의 각오
시몬스는 "손흥민은 7번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클럽과 팬들이 손흥민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도 손흥민의 뒤를 이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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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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