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만 4번' 김경문 감독의 목표는 PO 통과가 아니다...한화, 셧아웃 압승을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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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7년 만의 가을야구 1차전 앞두고 각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7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김경문 감독이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충분한 준비와 연습경기
한화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후 13일간 휴식기를 가지며 연천 미라클, 국군체육부대(상무)와 4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인 만큼 30명 엔트리 추리는 쉽지 않았다. 시즌 부진과 경기 수를 고려해 김종수, 안치홍이 제외된 반면, 권광민이 깜짝 승선했다.
김경문 감독 인터뷰
- 가을야구 첫 경기 소감: "감회가 새롭다. 삼성이 좋은 무드로 왔는데, 우리가 첫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 엔트리 30명 추리 과정: "한두 명 차이로 스태프와 미팅 후 결정했다."
- 김종수·안치홍 제외 이유: "종수는 시즌 많이 던졌고, 안치홍은 큰 경기 경험을 고려했다. 권광민도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선수 강조점: "포스트시즌은 분위기가 무겁다. 많은 이야기보다는 선수들이 하던 대로 집중하도록 하는 게 감독 역할."
- 2~4차전 선발 순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했던 만큼 첫 경기가 중요하다.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
1차전 선발 라인업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김태연(우익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불펜 대기 명단에는 문동주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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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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