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해냈다...FIFA 랭킹 22위→韓 역사상 '최초 기록' 눈앞! 월드컵 포트2 수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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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 랭킹 22위…사상 첫 포트2 가능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22위로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포트2 배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0월 A매치 성과로 랭킹 상승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한국시간) 각국의 업데이트된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아시아 3위를 유지하면서, 랭킹 포인트 0.73점 증가로 1593.92점을 기록, 한 계단 상승한 22위가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월 브라질, 파라과이와 2차례 친선경기를 치렀다. 브라질과의 홈 경기에서 0-5로 패했지만, 파라과이전에서는 엄지성의 선제골과 이강인, 오현규의 합작골로 2-0 완승을 거두며 랭킹 상승에 기여했다.
포트2 진입 의미
한국은 기존까지 포트3 혹은 포트4에 포함돼 조별리그에서 강팀들과 자주 맞붙어야 했다. 그러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는 48개국이 참가하고, FIFA 랭킹 23위 안에 들면 포트2에 포함될 수 있다. 이번 랭킹 상승으로 한국은 포트2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
지난 브라질전 0-5 대패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22위)가 루마니아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0-1로 패하며 한국이 22위를 지켰다. 파라과이전 승리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 셈이다.
다가오는 A매치, 22위 지키기 관건
11월 A매치 기간에 한국은 볼리비아와 경기를 확정했으며, 서아프리카 팀과 평가전도 계획 중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가나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연승을 이어간다면 FIFA 22위권을 굳히고, 12월 5일 월드컵 조추첨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아시아 및 세계 랭킹 동향
아시아 1위는 일본(19위)이며, 이란은 21위를 유지했다. 호주는 25위로 한국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는 스페인, 2위는 아르헨티나, 3위 프랑스, 4위 잉글랜드, 5위 포르투갈, 6위 네덜란드, 7위 브라질, 8위 벨기에, 9위 이탈리아, 10위 독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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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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