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선발출전 vs 정우영 교체출전' 묀헨글라트바흐, 우니온 베를인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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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투입 후 쐐기골…우니온 베를린, 묀헨글라트바흐 완파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와 정우영(26, 우니온 베를린)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정우영이 후반 투입 후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베를린, 묀헨글라트바흐 3-1 완승
우니온 베를린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3-1로 제압했다. 승점 13(4승 1무 3패)으로 7위까지 도약한 반면,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8경기째 승리가 없어 최하위(2무 6패)에 머물렀다.
양 팀 선발 라인업
묀헨글라트바흐(4-4-2): 타바코비치-노이하우스(공격), 카스트로프-엥겔하르트-샌더-라이츠(미드필드), 딕스-프리드리히-엘베디-스캘리(수비), 골키퍼 니콜라스
우니온 베를린(3-4-2-1): 일리치(최전방), 안사-스카크(2선), 켐라인-케디라(중원), 쾬-트리멜(윙백), 퀴르펠트-레이트-두키(수비), 골키퍼 뢴노우, 벤치: 정우영
전반전, 베를린의 빠른 선제 득점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트리멜의 정확한 크로스를 두키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26분에는 안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두키가 재차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33분 타바코비치가 감아차기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반은 2-1로 베를린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정우영 투입과 쐐기골
후반 23분 정우영이 스카크와 쾬을 대신해 투입되자 즉시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36분 정우영이 올린 프리킥을 케디라가 강하게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정우영의 킥이 사실상 득점의 발판이 된 셈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막판 공격을 시도했지만, 베를린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3-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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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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