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계약 유출…"손흥민, MLS→EPL 리턴 가능성" 깜짝 6개월 만에 토트넘 복귀 '英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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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베컴 조항'으로 토트넘 깜짝 복귀 가능성
손흥민(33, LAFC)이 유럽 단기 임대 조항, 이른바 '베컴 조항'으로 다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계약서에 포함된 해당 조항으로 손흥민은 MLS 비시즌 동안 단기 임대로 유럽 클럽에서 뛰는 것이 가능하다.
LAFC 활약과 유럽 복귀 시나리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MLS 판도를 흔들었다. 부앙가와 함께 '흥부 듀오'를 결성, 팀을 우승 후보로 끌어올렸다. MLS 프리시즌 동안 단기 임대를 활용하면, 손흥민은 친정팀 토트넘으로 잠시 복귀해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
과거 베컴·앙리 사례
베컴은 LA 갤럭시 시절 AC밀란으로, 앙리는 뉴욕 레드불스 시절 아스널로 단기 임대된 전례가 있다. 손흥민의 계약서 역시 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 팀으로 단기 복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측 기대 효과
토트넘은 현재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7경기 4승 2무 1패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단기 복귀는 팀 전력 보강뿐 아니라 경제적·마케팅적 효과도 크다. 아시아 시장에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현실적 제약
MLS 시즌 종료 직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것은 부상 위험이 존재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에게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베컴의 사례처럼 임대는 가능하지만, 대표팀 경쟁이나 체력 관리를 고려하면 휴식 선택도 합리적이다.
팬과 구단 기대
손흥민의 '베컴 조항' 존재 자체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발동 시 2026년 초 잠시 토트넘으로 복귀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LAFC로 돌아가는 특별한 시나리오가 완성될 수 있다.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이며, LAFC 홈 경기 평균 관중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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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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