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또 결장, 4679억 야마모토 미쳤다' KKKKKKKK 완투승→24년 만에 PS 2G 연속 완투승…다저스 이겼다, 4번타자 3타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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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 다저스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완투 호투를 앞세워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1로 눌렀다.
26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차전에서 다저스는 1차전 패배(4-11) 후 곧바로 반격에 성공하며 1승 1패로 LA로 이동하게 됐다.
다저스·토론토 선발 라인업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였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나단 룩스(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달튼 바쇼(중견수)-어니 클레멘트(3루수)-애디슨 바저(우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안드레스 히미네즈(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었다.
1~3회, 팽팽한 공방
다저스가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2사 이후 프리먼의 2루타와 스미스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먼저 가져왔다. 그러나 토론토도 3회말 스프링어 출루, 게레로 주니어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고, 커크의 중견수 뜬공 때 스프링어가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 다저스 홈런으로 리드 확보
4~6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다저스는 7회 홈런 두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스미스가 솔로 홈런, 이어 먼시가 솔로포를 터뜨리며 3-1로 앞서갔다. 토론토는 가우스먼을 내리고 발랜드를 투입했다.
야마모토, 완투승으로 시즌 2연속 완투
야마모토는 3회 1실점 이후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8회에는 파헤스, 오타니, 베츠의 출루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폭투와 스미스 땅볼로 2점을 추가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는 게레로 주니어를 1루 땅볼, 커크를 중견수 직선타, 바쇼를 3루 플라이로 처리하며 완투승(9이닝 4피안타 1실점 8탈삼진)을 달성했다.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완투승은 2001년 커트 실링 이후 24년 만의 기록이다.
토론토 선발 가우스먼은 6⅔이닝 4피안타 3실점 6탈삼진으로 월드시리즈 데뷔 첫 호투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미스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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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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