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손흥민, MLS 첫 프리킥 골에 쏟아진 찬사… "케인 때문에 10년 피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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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환상 프리킥… 케인 때문에 10년 피해? | 해외축구 무료중계


MLS LAFC에서 터진 환상적인 프리킥
손흥민(LA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데뷔골을 터뜨리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025년 8월 24일(한국시간) FC 댈러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 왼쪽 측면 깊숙한 지역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궤적의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MLS 진출 후 첫 득점이자 LAFC 소속 데뷔골이었다.
동료·감독, 현지 팬들의 반응
은코시 타파리의 극찬
경기 후 LAFC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은 경기 전날 똑같은 프리킥을 연습했고, 오늘 경기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마법을 보는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그의 MLS 첫 3경기는 루브르 박물관에 걸어둘 만하다"라는 비유로 손흥민의 임팩트를 강조했다.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평가
LAFC의 체룬돌로 감독 역시 "손흥민은 단순히 뛰어난 기량만 가진 선수가 아니다. 진정한 경쟁자이자 승부사이며, 우리 팀에 신선한 동기부여를 불어넣는 존재"라며 손흥민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토트넘 시절과의 비교… 케인에게 가려진 10년
손흥민의 MLS 프리킥 골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토트넘 홋스퍼 시절 해리 케인과의 비교가 이어졌다. 팬들과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사실상 토트넘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음에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영국 매체 더부트룸(The Boot Room)은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단 한 골의 프리킥 득점만 기록했을 뿐”이라며, “토트넘에서 케인이 10년 넘게 전담 키커를 맡아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팬들의 목소리
한 팬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을 전담했다면 훨씬 많은 기록을 세웠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페드로 포로, 제임스 매디슨이 최근 프리킥을 두고 경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손흥민이 있었음에도 왜 기회를 주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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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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