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팀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다저스, 내셔널리그 1위 불가…2번 시드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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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중계 소식에 따르면, 2025년 시즌 내셔널리그(NL) 선두 경쟁에서 LA 다저스가 사실상 밀려난 상황이다. 한때 슈퍼팀으로 불리던 다저스는 줄부상과 전력 보강 실패로 인해 힘겨운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밀워키·필라델피아의 약진
현재 내셔널리그 1위는 밀워키 브루어스(85승 52패, 승률 0.620)다. 이들은 구단 역사상 최다승을 노리며 100승 고지에 다가가고 있다. 뒤이어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안정적인 선발진과 불펜 운영으로 리그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3번 시드로 밀려났으며, 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승차도 단 1경기 차에 불과하다.
3번 시드의 불리한 조건
다저스가 3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홈 어드밴티지에서 큰 불리함을 안게 된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른 뒤, 선발진이 강력한 필라델피아를 상대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무료중계로 이런 치열한 가을야구를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줄부상과 보강 실패
다저스 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다. 스넬, 글래스나우, 트라이넨에 이어 김혜성, 토미 에드먼, 먼시까지 이탈하며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또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눈에 띄는 보강에 실패했고, 불펜 보강을 위해 영입한 브록 스튜어트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코너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각각 공격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래도 남아 있는 무기들
그럼에도 다저스가 여전히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는 강력한 선발진이다. 스넬–글래스나우–야마모토 요시노부–커쇼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리그 최강이며, 먼시 복귀 시 타선 응집력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또한 로버츠 감독의 용병술이 최근 빛을 발하고 있어, 팬들은 여전히 다저스중계를 통해 팀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남은 과제
다저스는 예년보다 험난한 여정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동부 원정 경기의 피로 누적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다. 향후 프로야구중계를 통해 다저스가 슈퍼팀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은 계속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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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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