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 "손흥민 떠나도 공격수 영입 없다"… 히샬리송 부진 속 토트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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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이적 이후 첫 위기… 히샬리송 의존도 커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10년 만에 이별한 뒤, 새로운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2026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본머스에 0-1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해외축구 중계 팬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특히 경기 후 주목을 받은 선수는 히샬리송이었다. 시즌 초반 손흥민 이적 공백을 메우며 멀티골을 기록했던 그는 본머스전에서는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팬들과 현지 언론은 “히샬리송의 일관성 부족이 다시 드러났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프랭크 감독 "공격수 보강 필요 없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요 없다
고 단언했다.
그는 “팀에는 이미 여러 공격수가 있으며, 한 번에 한 명의 스트라이커만 기용할 수 있다”며
스쿼드 내 자원 활용을 강조했다. 하지만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히샬리송마저 부진하다면, 토트넘의 공격은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밖에 없다.
현지 매체 스퍼스웹은 “프랭크 감독의 판단은 위험할 수 있다. 손흥민이 떠난 이후 팀의 해결사가 사라진 상태에서 히샬리송이 흔들린다면 토트넘의 성적은 곤두박질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손흥민 이적 이후, 토트넘의 불확실한 미래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의 간판 스타로 활약하며 수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의 이적 이후, 토트넘은 확실한 공격의 중심을 찾지 못하고 있다. 히샬리송이 잠재력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의 상위권 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팬들이 즐겨보는 리그이며, 많은 축구팬들이 스포츠중계와 스포츠무료중계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행보는 해외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손흥민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 나갈지가 가장 큰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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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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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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