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무대 3개월 만에 롯데 구세주! ‘불꽃야구 스타’ 박찬형, 12연패 탈출 이끈 신데렐라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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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중계 화제의 주인공! 롯데 12연패 끊은 '불꽃야구 스타' 박찬형, 무료중계에서도 주목받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로 얼굴을 알린 내야수 박찬형(23)이 프로 데뷔 불과 3개월 만에 KBO 리그에서 팀의 ‘난세영웅’으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 NC 꺾고 12연패 탈출!
롯데는 8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17-5 대승을 거두며 길었던 12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9승 57패 5무(승률 0.509)를 기록, 공동 4위로 도약했다.
특히 많은 팬들이 프로야구중계와 무료중계보기 서비스를 통해 경기를 지켜보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박찬형의 활약은 실시간 스포츠티비 중계 화면에서도 가장 큰 화제였다.
박찬형, 사이클링 히트 아쉬운 맹타
이날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찬형은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단타-2루타-3루타를 모두 기록하며 홈런만 아쉬운 ‘사이클링 히트’ 직전까지 갔다. 신인으로는 1994년 LG 서용빈 이후 보기 드문 기록이었다.
1회초부터 NC 선발 이준혁의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고, 2회에는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트려 상대 마운드를 흔들었다. 4회에는 2타점 적시타, 5회에는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또 타점을 추가했다. 프로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불꽃야구’ 출신 신데렐라, 롯데의 희망으로
박찬형은 언북중-배재고를 졸업했지만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화성 코리요에서 뛰었다. 그러던 중 StudioC1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판단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뒤 불과 한 달 만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1군 무대에 올라섰다. 첫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4타석 연속 안타를 치며 ‘기적의 신인’으로 불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스포츠티비 중계에서만 보던 선수가 진짜 1군 스타가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위기와 기회, 그리고 감독의 신뢰
물론 위기도 있었다. 8월 22일 NC전에서는 내야 플라이 실책으로 패배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곧바로 기회를 주며 박찬형을 1번 타순에 올렸다. 그리고 박찬형은 곧바로 맹타로 답하며 신뢰에 보답했다.
김 감독은 “(박)찬형이는 타격감이 굉장히 좋다”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롯데 팬들도 “이제 박찬형 없이는 프로야구중계 보는 재미가 반감된다”며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무료중계로 즐기는 박찬형 활약
이번 활약은 단순히 한 경기의 반짝 스타가 아니다. 스포츠티비 무료중계와 다양한 KBO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며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프로 선수가 아니었던 박찬형이 이제는 롯데 팬들에게 “경기를 꼭 무료중계로 챙겨봐야 할 이유”가 된 것이다. 그의 성장은 KBO 리그 전체에서도 보기 드문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앞으로의 전망
불꽃야구에서 시작해 프로 무대까지 올라온 박찬형. 이제는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 희망을 짊어진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그가 스포츠티비 중계에서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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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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