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직행 눈앞' 한화, 200억 FA 트리오 안치홍-심우준-엄상백 감각 끌어올리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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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고액 FA 트리오 활용 전략과 가을야구 준비 상황 상세 분석
한화 FA 트리오, 기대와 현실
한화 이글스가 본격적인 가을 준비에 돌입했다. 주축은 바로 안치홍, 심우준, 엄상백으로 구성된 '200억 FA 트리오'다. 세 선수는 각각 2024~2025시즌 FA 계약으로 한화에 합류했으며, 안치홍은 최대 72억원, 엄상백은 최대 78억원, 심우준은 최대 5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팀의 핵심으로 기대받고 있다.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한화는 3-4로 패했지만, 트리오의 경기 감각 점검이라는 측면에서는 성공적인 시험무대를 가졌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부터 전략을 명확히 했다. 베테랑 선수 일부를 제외하고, 최근 출전이 적었던 심우준과 안치홍, 그리고 엄상백을 선발과 불펜에 적절히 투입했다.
김경문 감독의 포스트시즌 전략
김 감독은 이날 마운드 운용에서도 선발 황준서를 초반에 교체하고, 후속 투수들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가을야구를 염두에 둔 실험적인 운용을 펼쳤다. 6회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기고 투입된 엄상백은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78억 FA' 엄상백의 불펜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심우준과 안치홍 역시 안정적인 타격 감각과 경기 운영 능력을 과시하며 팀 전략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FA 트리오 경기력 향상과 가을야구 기대
엄상백은 최근 19경기 등판에서 1승7패, 평균자책점 7.42로 부진했지만, 불펜 보직 전환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첫 9월 등판에서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5일 뒤 경기에서는 멀티이닝 소화까지 성공하며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안치홍은 3타수 1안타, 심우준은 4타수 3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하며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200억 FA 트리오의 경기 감각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준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순위와 포스트시즌 직행 가능성
한화는 7일 삼성전 패배로 리그 선두 LG 트윈스와 5경기 차로 뒤졌지만, 3위 SSG 랜더스와는 7경기 차로 앞서 포스트시즌 직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남은 16경기 동안 큰 변수가 없다면, 현재 순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LG와의 대전 3연전이 남아있지만, 시즌 후반 트리오와 불펜 운용의 안정화가 이루어진다면 한화의 가을야구 전망은 긍정적이다.
스포츠중계와 팬 관심
이번 경기와 FA 트리오 활용 전략은 스포츠중계 및 무료스포츠중계 플랫폼에서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 분석, 선수 활용 전략, 가을야구 대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중계와 함께 제공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한화 이글스 FA 트리오 활용과 포스트시즌 준비는 스포츠중계와 분석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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