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기세 이어 MLS 새너제이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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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이 미국 MLS LAFC 소속으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서부컨퍼런스 30라운드 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LAFC 데뷔와 초기 활약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뒤 빠르게 적응했다. 데뷔전인 시카고 파이어전(2-2)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2-0 승)에서는 첫 도움을 기록했다.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 내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후 1일 홈 경기에서는 비록 패했지만 날카로운 슈팅과 위치 선정으로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A매치에서 폭발적 활약
손흥민은 9월 미국 원정 2연전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7일 미국전에서는 이재성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이끌었고, 10일 멕시코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이번 9월 A매치로 손흥민은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136경기) 기록을 세웠고, A매치 53호골로 차범근 전 감독 기록을 5골 차로 추격했다.

컨디션 관리와 이동 편의
토트넘 시절 10시간 이상 비행으로 인한 체력 부담과 달리, 이번 MLS 복귀는 미국 내 이동으로 비행거리가 2시간 내외로 짧다. 덕분에 손흥민은 A매치 활약 이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장에 설 수 있게 됐다. 팬들은 LAFC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경기에서 손흥민이 A매치와 마찬가지로 맹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전망과 기대 효과
손흥민의 출전은 단순히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MLS 흥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스타 선수의 경기 출전은 스포츠분석 관점에서 팀 공격 패턴과 전략에도 큰 변화를 준다. 또한 스포츠중계 및 무료스포츠중계를 통해 국내외 팬들은 손흥민의 활약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어 MLS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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