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 해설가 메네스, 근거 없는 비난으로 축구 팬들 반발. 이강인은 토트넘 UEFA 슈퍼컵 활약 등으로 상승세.

 

메네스, 유튜브 채널에서 이강인 비하

프랑스 전 해설가 피에르 메네스가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그 1 4라운드 경기를 언급하며 이강인을 비하했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랑스전 전망을 이야기하면서, "끔찍한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같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라는 발언을 내뱉었다. 메네스는 과거에도 이강인을 향해 "개성이 없는 선수, PSG급은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공격을 이어왔고, "뒤로만 패스한다, 드리블을 하지 않는다" 등의 막말을 반복해왔다.

팬들의 반발, “집착 그만”

팬들은 메네스의 반복된 공격에 반발하며 유튜브 댓글을 통해 불쾌감을 표했다. "이강인 안 좋아하는 거 알겠으니 그만 말해라", "토트넘 상대 골 넣은 선수인데 왜 계속 비난하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메네스는 과거 프랑스 방송계에서 성추행 혐의로 퇴출당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그의 반복적인 공격과 집착적 발언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이강인은 상승세, 감독도 신뢰

한편 이강인은 토트넘 UEFA 슈퍼컵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하고, 리그 1에서도 꾸준히 출전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13일 랑스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며,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있음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신뢰를 표했다. 이강인은 과거와 달리 꾸준한 경기력과 골 결정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메네스의 근거 없는 비난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 중이다.

근거 없는 비난과 현실

메네스의 막말은 근거 없는 공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경기 기록과 활약이 이를 반박한다. 이강인은 리그 1과 유럽대회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기여하며, PSG와 토트넘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가와 팬들은 메네스의 반복된 공격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강인의 경기력과 성장을 지켜보면서, 메네스와 같은 근거 없는 공격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피에르 메네스 유튜브, 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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