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트레이드? 레이커스 입장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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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원하는 팀이 아닌, 만기 계약(expiring contract) 중심으로 맞춰진 트레이드 패키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액자처럼 깔끔한 교환을 위해 2025‑26 시즌 이후 계약이 종료되는 선수들만 고려한다는 방침. 이 때문에 레이커스가 기대하는 트레이드 수요팀은 LA 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단 두 팀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유력후보 첫번째 마이애미 과거 르브론이 방문해 2차례 NBA 우승을 일군 팀으로 인연이 깊습니다.
히트는 노먼 파월, 앤드루 위긴스, 켈’엘 웨어 등 5,400만 달러 규모의 만기 계약 선수들을 보유 중입니다 .
이 구도로 히트는 르브론의 요구인 ‘우승 경쟁력’을 빠르게 갖추면서도 후속 미래 옵션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
유력후보 두번째 LA 클리퍼스 레이커스와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현금/연봉 정산의 용이성도 함께 확보됩니다.
다만, 클리퍼스가 실제로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시할지는 불투명합니다. 르브론의 ‘동의 없는’ 이적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르브론은 노-트레이드 조항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이 원치 않으면 이적이 불가능합니다 .
또한 5,260만 달러의 고연봉을 떠넘기기에는, 대상 구단을 거의 만기 계약 선수가 5,4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경우만 가능하다는 점이 한계입니다.
노트레이드 조항을 유지한 상태로 트레이드를 요청하진 않았으며, 에이전트 리치 폴은 “4개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실질적인 논의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르브론 본인은 “챔피언십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레이커스의 여름 로스터 구성이 핵심 기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로선 르브론의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히트나 클리퍼스 측에서 조건을 만족하는 패키지를 제시하고 르브론이 이를 수용할 경우, “비록 가능성은 낮지만 도전은 가능하다”는 모습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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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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