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잔류 확정! 분데스리가 주전 경쟁 본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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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사가 끝!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잔류 확정... 분데스리가 주전 경쟁 도전
감독과 단장이 동시에 보장한 김민재의 미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는 소식이 공식 확인됐다. 뱅상 콤파니 감독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가 직접 언급하며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아킬레스 부상과 허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건강을 회복하며 다시 주전 경쟁에 도전한다.
혹사와 부상, 그리고 회복
2023~2024 시즌 김민재는 혹사와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체계적인 재활과 훈련을 거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고, 개막전 교체 출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증명한 클래스
2025~2026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김민재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로채기와 리커버리, 100% 패스 성공률로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해리 케인에게 정확한 도움을 제공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도 기여했다.
독일 언론과 팬들의 반응
독일 현지 언론은 김민재의 잔류와 활약에 주목했다. 빌트와 키커는 "김민재의 이적은 불가능하다"며 바이에른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했다. 팬들 역시 해외축구 중계를 통해 그의 활약을 지켜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의 전망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한번 정상 도전을 노린다.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해외축구 팬들과 중계 플랫폼들은 그의 활약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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